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토니오 카사노 (문단 편집) == 국가대표 경력 == 2003년 12월 처음 [[A매치]]를 치렀다. [[UEFA 유로 2004]] 조별 예선 1차전 [[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|덴마크]]전에서 [[프란체스코 토티]]가 상대 선수인 크리스티안 폴센에게 침을 뱉어 3경기 사후 징계를 당하자 그를 대신해서 주전 선수로 기용이 된다. 카사노는 2차전인 [[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|스웨덴]]전과 3차전인 [[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불가리아]]전에 각각 1골씩을 넣으며 이탈리아가 얻은 3골 중에 홀로 2골을 기록했지만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. 스웨덴전에서 감각적인 백헤딩슛으로 한 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40분에 [[이브라히모비치]]가 전설의 태권슛을 시전하며 동점골을 넣는 바람에 팀은 2무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. 스웨덴은 1승 1무, 덴마크 역시 1승 1무인 상황에서 마지막 불가리아전을 반드시 이겨야하는 절박한 상황이 된 것.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[[마르틴 페트로프]]에게 PK골까지 얻어맞으며[* [[UEFA 유로 2004|유로 2004]] 대회 당시 불가리아 팀의 유일한 득점이었다.] 팀은 완전히 개판으로 되어버렸고 카사노는 극단적인 부담감 속에서도 팀을 하드캐리하며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기록해 팀을 구하는 듯 했으나 '''스웨덴과 덴마크가 2대 2로 비겨버리면서''' 1승 2무를 거두고도 스웨덴, 덴마크와의 상대전적에서 밀려버리는 바람에 팀은 탈락했다.[* 여기서 왜 상대전적을 언급하냐면, 유로 대회(정확히는 1996년 대회부터)는 월드컵과 같은 [[FIFA]] 주관 대회와는 달리 조별리그에서 승점이 같은 팀이 나오면 '''[[승자승 원칙]]'''을 골득실 비교보다 우선시하여 순위를 가르기 때문이다. 당시 이 대회 C조의 세 팀간 전적을 분석해보면, 불가리아를 제외한 세 팀이 모두 승점 5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득실이 스웨덴 +5, 덴마크 +2, 이탈리아 +1이었기 때문에 자칫 보면 골득실에 밀려서 이탈리아가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사실은 불가리아와의 전적을 제외한 세 팀간의 전적을 계산해봤을때 세 팀은 서로 비겨 2무를 기록했고, 스웨덴은 3득점 3실점, 덴마크는 2득점 2실점, 이탈리아는 1득점 1실점이었다. 즉 세 팀 간 상대전적을 봤을 때 이탈리아가 가장 골을 적게 넣은 것이 되어버린 것. 만일 덴마크와 스웨덴이 0대 0 스코어를 유지한 채로 비겼다면, 탈락하는 팀은 세 팀과의 전적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덴마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. (자세한 내용은 [[승자승 원칙#s-3.2.1|여기]]를 참고)] 골을 넣고 세리머니까지 하며 이겼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스웨덴과 덴마크의 소식을 전해듣고 곧바로 분노의 눈물을 흘리던 카사노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을 터.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이 얻은 유일한 수확이 차세대 공격수 카사노의 발굴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그는 크게 주목을 받았다. 그 후 이탈리아 대표팀을 맡은 [[마르첼로 리피]] 감독은 [[레알 마드리드 CF|레알 마드리드]]에서의 부진과 기행으로 문제가 많았던 카사노를 기용하지 않았고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 독일 월드컵]] 엔트리에서도 그를 제외시킨다. 이 당시 카사노는 체중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구단이 벌금을 매길 정도의 선수 인생에서 가장 부진했던 시기였다. 리피의 후임인 [[로베르토 도나도니]] 감독에게도 그다지 중용받지 못하다가 [[UEFA 유로 2008]]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회 무득점에 그쳤다. 그 후 [[UC 삼프도리아]]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지만 다시 이탈리아 대표팀의 감독을 맡은 [[마르첼로 리피|리피]]에게 꾸준히 외면을 당했다. 끝내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|2010 남아공 월드컵]]에서 이탈리아가 최초로 무승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리피를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다. 이후 [[체사레 프란델리]]의 체제 아래에서 카사노는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. 카사노는 [[UEFA 유로 2012]] 엔트리에서 [[마리오 발로텔리]]와 투톱을 맡으며 이탈리아의 대회 준우승에 크게 기여를 한다.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, [[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|크로아티아]]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둘다 1대 1로 마쳐 '''카사노 본인의 입장에서는 2004년의 악몽이 되살아날것같은''' 상황이 되었지만, 곧 승점자판기였던 [[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아일랜드]]를 본인과 발로텔리의 골로 잡고 팀을 구해냈다. 그리고 4강전에는 '''카사노의 어시스트'''-발로텔리의 선제골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로 난적인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|독일]]을 다시금 격파했다. '''악마의 재능 둘이서 팀을 이끌었던, 이탈리아 대표팀 역사상 가장 유쾌했던 대회.''' 스탯은 6경기 1골 1어시. 2011년에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하겠다고 이미 선언을 했다.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|2014 브라질 월드컵]]에서 천신만고 끝에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한 경기에서 부진했고 팀도 두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대표팀에서 은퇴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